SHUA 2026. 4. 16. 21:29

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영어: Busan Metropolitan City)는 대한민국 남동부에 위치한 광역시이다.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영남권의 중심 도시이며,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도시로서 부산항을 중심으로 해상 무역과 물류 산업이 발달하였다. 일본과는 대한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시청 소재지는 연제구 연산동이며, 행정구역은 15구 1군이다.

부산의 역사는 동래와 부산포의 두 지역으로부터 유래하였다. 통일신라 시대부터 동래군이 설치되었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첫 전투인 부산진 전투와 동래성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 후기에는 일본인의 통상교류가 이루어지는 왜관이 자리한 고을이자 조선 통신사의 출발지였다.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인천, 원산과 함께 처음으로 개항한 도시였으며, 부산항의 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6.25 전쟁 당시 임시 수도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공업과 무역시설의 발전과 함께 1963년 정부 직할시를 거쳐 1981년 부산직할시(현 광역시)로 승격되었다. 21세기 들어 2002년 FIFA 월드컵과 2002년 아시안 게임, 2005년 APEC 정상회담 등의 국제행사를 유치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다.